오늘도 엠티산악회에서 진행하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금산의 경계에 걸쳐있는 성치산으로 향한다.
10시에 해발고도 353 m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광대정재 풍경
평탄한 코스로 산행이 시작된다.
하늘에 구름이 많지만 시야가 또렸해서
더 예뻐 보이는 아래 풍경
10시 36분 2.1Km 를 지난다.
급경사가 없어 편안한 느낌이다.
가끔 보이는 능선과 마을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10시 55분 성치산 정상 도착
조망이 터지지는 않는 곳이다.
10시 58분 성치산 정상 전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성봉을 향한다.
갈림길에서 5분만에 조망이 툭 터지는 장소에 도착하였고
예쁜 소나무도 있어 좋았는데
ㅎㅎ 그 장소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돌아가며 사진을 찍고 있어서
그냥 패스를 한다.
급경사 길이 나왔다
재미있는 경사길을 내려섰다.
그리고 나타난 조망터
앞으로 진행할 코스
사진도 한장..
다시 편안한 산길을 걷다보니
리본이 많은 장소를 지난다
그런데 갈림길은 아닌 것 같다.
11시 37분 성봉 1.6 Km 남았다.
성봉을 향해 진행
비오고 더운날 산행 한다고 조심하라고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시원한 산길을 걷는 다고 알려드리려고 영상을 찍는다 ㅎㅎ
30도가 되는 날씨라고 하지만.. 산은 이렇다.
물론 코스 선택을 잘 해야 한다.
12시 8분 성봉 전 갈림길에 도착하고
12시 14분 성봉도착이다.
성봉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뒤에 오신 상곡천 대장님이 주시는 포도와 커피도 마시고
휴식을 충분히 하였다.
상곡천 대장님 덕분에 사진은 확실하다 ㅎㅎ
성봉을 출발해서 100m 아래에서 신동봉 능선길과 계곡길로 갈라진다.
오늘은 더운 여름철이니 그냥 계곡길을 선택한다. (12:37)
내려서는 길이 편안하다
암반위로 물이 흐르는 곳
설악의 백운골,가야동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약소 하지만
물이라도 좀 더 많으면 그럴 듯 하겠다 생각하며 걷는다.
계속 물길을 건너며 내려가니 물소리에 마음도 시원하다
이렇게 비에 등로가 훼손된 곳도 있다.
13시 내가 내려온 길과 다르게 성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나왔다.
성봉 200m전에 갈림길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오르는 길인것 같다.
조금씩 물이 늘어나는 계곡
등로 옆에 보이는 계곡이 멋있어 진다.
13시 20분 저 앞에 신동봉 쪽으로 가신 분이 보인다.
내려가 보니 신동봉 능선에서 내려오는 코스와 만나는 지점이다.
안내지도에 나오는 십이폭포의 위치는 파란성이 끝나는 곳 보다 조금 아래에 있는 곳인데
그리고 신동봉 능선에서 내려 오는 코스도 더 아래인데
이곳으로 오셨고 안내 표시도 그렇게 되어 있다.
그리고 13시 30분 바로 12폭포인 산한 폭포가 나왔다.
안내지도 들이 잘 못 된 것 같다.
지금 이지점이 안내지도상에 신동봉 능선과 만나는 지점인데
잘 찾아 보아도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계곡을 내려가다가 아쿠아 트레킹화로 갈아신었다.
무겁지만 이 목적을 위해 배낭에 넣어 왔다 ㅋㅋㅋ
폭포들이 이어지고
물에도 들어가서 시원함을 느낀다 ㅎㅎ
아쿠아트레킹화 잘 가져왔다 ㅎㅎㅎ
이렇게 내려가다 제5폭포를 만났다.
아주 멋진 폭포
고맙습니다. 창곡천 대장님 ㅎ
이곳에서 한참동안 물놀이를 하였다
알탕도 하고 ㅎㅎ
그리고 다시 내려간다
ㅎㅎ 그런데 1,2,3,4 폭포는 폭포로 부르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ㅋㅋ
예쁜 도라지꽃도 만나고
개망초도 만나며 주차장까지 진행을 해서 산행을 마친다.
아주 즐거운 여름날의 산행이었다.
제비봉 그리고 악어봉 2024.09.22 (10) | 2024.09.23 |
---|---|
황장산 2024.09.14 (3) | 2024.09.15 |
덕가산 악휘봉 마분봉 2024.06.29 (0) | 2024.06.30 |
올산 (단양) 2024.06.06 (2) | 2024.06.10 |
서산 가야산 개심사-일락산-성문봉-가야산 2020.04.28 (0) | 2024.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