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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올산 (단양) 2024.06.06

by 가 고 파 2024. 6. 10.

 

이번 주일은 MT산악회에서 진행하는 단양 올산으로 향한다.

2014년 4월에  나의 가까운 산친구들과 다녀 온 뒤 10년만에 만나는 올산

그 때에는 미노교에서 왼편 능선으로 먼저 올라 오른편으로 돌아 오는 

산행을 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르다가 오른편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10시 25분   오른편에 두꺼비 바위를 보며 임도로 들어 선다.

 

 

이 안내판은 정상에서 올산리로 향하는 안내판이어서

정상에서 원점 회귀하는 우리의 코스와는 정상 이후가 다르다.

 

 

여기서 계곡을 건너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앞에서 가는 분들을 따라가다 보니

 

 

 

 

푸른색 화살표 코스로 올라야 하는데  붉은색 화살표로 오르고 있었다.

산의 지형을 보니 결국 만날 것 같고 등로도 제대로 되어 있어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오른다.

 

 

 

11시 3분  두 코스가 만나는 지점에 왔다.

 

 

 

 

바위 전망대로 오르고

 

 

 

저 멀리  소백산 연화봉도 보인다.

 

 

 

진행방향의 719m 봉

 

 

 

 

 

 

 

정상을 향한다

 

 

비행접시 위가 있는 암봉

 

 

살짝 올라  사진에 담아 본다.

 

 

 

진행방향의 능선도 보고

 

 

 

황정산과 영인봉도 바라본다.

황정산은 2014년에도 오고  2022년에도 왔었다.

 

 

 

지금 오르고 있는  올산 정상과  왼쪽으로 하산 할 능선이 잘 보인다.

 

 

 

11시 34분  산부인과바위를 만나고

 

 

 

안으로 들어가서 지난다

 

 

 

이제 평탄한 능선길

 

 

 

능선을 오르니  또 조금 가까와지는 정상

 

 

 

11시  55분 부터    이곳에서 길을 잘못 찾아서 10여분을 

길을 찾아서 헤매었다.

 

 

등로가 오른편으로 너무깨끗하게 보여서 들어가면 얼마 못가서 길이 없어지고

그러다가  되돌아 와서  오른 편을 보니

 

 

 

12시 11분 제대로 코스가 보인다.

 

 

 

바윗길 ,  예전에는 반대로 즐겁게 올랐던 길

 

 

 

 

내려온 길을 돌아 보고

 

 

 

다시 가까와진 올산 정상

 

 

 

12시  57분  719m봉에 올라  주욱 펼쳐진 산들을 바라 본다.

 

 

 

지금 올라온 능선길도 돌아 보고

 

 

 

예전에는 없던 구름 다리

 

 

 

그 때 우리는 이 줄을 잡고 내려가서 다시 올랐었는데  ㅎㅎ

 

 

2014년에 내려가던 사진 ㅎㅎ

 

 

 

저 아래까지 로프가 있다.

 

 

 

이제 올산 정상이 가깝다.

 

 

 

 

2014년에  같이 산행을 하던 친구 "하하"님

 

 

그때  내가 바위에 올랐던 사진 ㅎㅎ

지난날이 그립다.

 

 

1시 13분 올산 정상에 도착하고

식사도 한다.

 

 

 

1시 27분  올산리로 가지 않고  좌측능선으로 진행

 

 

 

능선 슾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걷고

 

 

 

예전에 올랐던 암봉 아래 도착을 해서   암봉 오른쪽으로 올라가 보기도 한다

 

 

 

 

 

 

2014년  바위를 올랐다  내려갔단 추억

함께 했던 친구들이 그립다.

 

 

 

 

다른 분이 올라간 것도 찍어드리고

 

 

 

지나온 올산의 능선들도 돌아보고

 

 

다시 하산을 한다

 

 

 

오늘 지났던 능선을 올려다 본다.

 

 

 

솦 저편에 밝은 빛이 보이고  임도도 보인다.

 

 

 

2시 58분  철문이 보이는데  그 왼쪽으로 살짝 나온다.

 

 

 

꿀풀이 수고 하셨다고  반겨주고

 

 

 

산딸기도 예쁘다.

 

 

 

민들레 ~~

 

 

다시 두꺼비 바위 아래를 지나며 산행을 마쳤다.

 

 

지난 추억을 생각하며 또 한번의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