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장성릉 을 마치고 봉정암에서 소청산장까지 30분
에고 힘들어 !
숨을 깔딱깔딱 몰아쉬며 올라왔더니
어느덧 조금씩 어두워지며 분위기 있는 멋진 설악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저녁안개가 어슴프레 올라오는 내설악 전경
소청산장에서 오늘 넘어온 용아장성릉이 조금씩 어둠에 잠기는 모습을 바라본다.
이젠 저녁노을에 하늘이 조금씩 붉게 변하고
내설악의 암릉은 어둠속에 묻혀간다.
설악이 잠든다.
저녁노을은 더욱 붉게 변하고
아 ! 황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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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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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침이 밝아오고
소청에서 바라보는 내설악의 여명이다.
잠에서 깨려하는 암봉들..
그리고 운무
점점 날이 밝아오며
동쪽바다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외설악쪽의 여명, 그리고 속초시가 보인다.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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