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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설악산

꿈에 그리던 용아장성 10 ( 하산2 -천불동, 권금성 )

by 가 고 파 2010. 10. 2.

 오늘 아침의 하산은 자유산행이고 12시 30분까지 소공원에서 합류하면 된다.

 

 무너미 고개에서 본격하산 시작

 

 

 언제보아도 웅장하며 정겨운 천불동계곡

 

 

 하산길에 처음 만나는 폭포

 

 

 

 천당폭

 

 언젠가 가야할 외설악 만경대

 

 

 

 양폭

 

 

 

 천불동계곡을 거의 다 내려오고..

 

 드디어 비선대 도착 ! 

 비선대 다리위에서 천불동계곡을 다시보며 한컷

 

 소공원 가는길

 

소공원에 도착하니 10시 45분 !

한시간반이나 남았네 !  ㅋㅋㅋ

이럴땐  권금성에 올라야쥐 ~~~

 

 만물상

 

 집선봉으로 오른다

 

 

 

 외설악의 풍경을 보고

 

 설악 북릉과 울산바위도 보고

 

 달마봉을 조망한다

 

 

 칠성봉을 바라 보는데  헬기가 와서 짐을 날라간다.

 

 

 여기서도 증명사진은 빠질 수 없다.

 

 토왕성폭포가 있는 방향

 

 그리고..  외옹치에 와서   회와 소주로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그리고는 이길(속초해수욕장)을 따라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걷는다.  둘레길이라 명명하며.

 

 

 

 아!  너무나 행복했던 1박2일이여...

용아장성이여...

 

끝으로

 

산을 좋아하는 나의 영원한 산행동반자인 아내에게  이 모든 사진을 바친다.

산을 좋아하고 설악을 알기에, 그리고 나의 마음을 알기에

같이 사용하여야 할 휴가를  이렇게 혼자 가도록 인정해준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

 

이렇게 해서  향후 아내와 같이 , 나의 동서산악회와 같이

용아장성을  등정할 계획을 수립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