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청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공룡능선상 신선대로 올라가려고 한다.
멋진 아침풍경을 기대하며..
하산길에 보이는 아침햇살에 빛나는 공롱능선과 천화대
바로 앞의 햇빛에 빛나는 나무를 보라
외설악의 아름다움.
아! 빛의 예술이다.
내가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
앞의 햇빛을 가득 머금은 능선과 저멀리 운무...
대청봉도 햇살을 받고 있구나. 죽음의계곡도 보이고...
그리고 나도 아침햇살에 물들었다.
이제 저 천화대를 올라갈꺼다.
이번 산행은 너무 운이 좋다.
마음 먹은대로 가고 싶은곳을 다 갈 수 있다. ㅋㅋㅋ
신선대로 올라 와서 공룡능선을 바라보고
범봉과 천화대를 포함해서 각을 넓혀보고
울산바위와 외설악 방향
저 위에 일츨을 보았던 소청이 손에 잡힐듯 보인다.
그러다가 신선대 암봉위로 올라가서
어제 하루를 지냈던 용아장성릉을 바라본다
삼각형 그림자의 꼭지에 내가 서있다.
공룡능선과 천화대
다시외설악과 울산바위
올라갔던 신선대 암봉
신선대에서 증명사진. ㅋㅋㅋ
이렇게 설명하고는..
신선대 암봉위에서 찍은 파노라마로 마무리..
..
용아장성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조금 시간을 길게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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