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하산은 자유산행이고 12시 30분까지 소공원에서 합류하면 된다.
무너미 고개에서 본격하산 시작
언제보아도 웅장하며 정겨운 천불동계곡
하산길에 처음 만나는 폭포
천당폭
언젠가 가야할 외설악 만경대
양폭
천불동계곡을 거의 다 내려오고..
드디어 비선대 도착 !
비선대 다리위에서 천불동계곡을 다시보며 한컷
소공원 가는길
소공원에 도착하니 10시 45분 !
한시간반이나 남았네 ! ㅋㅋㅋ
이럴땐 권금성에 올라야쥐 ~~~
만물상
집선봉으로 오른다
외설악의 풍경을 보고
설악 북릉과 울산바위도 보고
달마봉을 조망한다
칠성봉을 바라 보는데 헬기가 와서 짐을 날라간다.
여기서도 증명사진은 빠질 수 없다.
토왕성폭포가 있는 방향
그리고.. 외옹치에 와서 회와 소주로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그리고는 이길(속초해수욕장)을 따라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걷는다. 둘레길이라 명명하며.
아! 너무나 행복했던 1박2일이여...
용아장성이여...
끝으로
산을 좋아하는 나의 영원한 산행동반자인 아내에게 이 모든 사진을 바친다.
산을 좋아하고 설악을 알기에, 그리고 나의 마음을 알기에
같이 사용하여야 할 휴가를 이렇게 혼자 가도록 인정해준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
이렇게 해서 향후 아내와 같이 , 나의 동서산악회와 같이
용아장성을 등정할 계획을 수립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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