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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2일 설악산 울산바위 토왕폭전망대 권금성

산행/설악산

by 가 고 파 2015. 12.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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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은  아내와 함께  아들이 있는 인도네시아 로 가서 지내느라 산행을 하지 못하였다.

갑자기 여름으로 바뀌어 발리 해변까지 거닐다 오니  다시 겨울에 적응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 산친구들의 송년 산행이다. 

이 해가 가기전에 또 같이 갈 수 없을지 모르기 때문에 금년 마지막 산행으로 생각하고 모였닫.

애석하게도 솔이님은 일정이 맞지 않아 이번에는 참가하시지 못하였다.

 

금년에는 설악에서의 활홀한 경험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설악에게 인사를 하러..  ㅋㅋ  관광코스로 향한다.

 

울산바위,  그리고

새로생긴 토왕폭포전망대는 어떤지..    둘러보러 간다.

 

아침 6시 반 시외바스로 설악을 향하고  설악동에서 9시에 산행이 시작된다.

 

 

하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설악산.

10월 24일에 만나고 2달도 안되었는데  오랜만이라고 새옷 입고 인사를 하네.

 

 

 

첫번째 관광 목표 울산바위를 향해 진행을 한다.

 

 

 

 

 

 

 

흔들바위를 흔들어 보는데..  흔들리지가 않는다 ?

 

 

 

 

 

울산바위와 계조암과 흔들바위

 

 

 

 

좀 더 오르니 전망대가 나온다.

저 설악의 능선들과 유난히도 친했던  금년 한해..   뿌듯하다.

 

 

 

 

황철봉 방향

 

 

 

 

여기서  이렇게 울산 바위를 조망한다.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대단하다.

 

 

 

 

한걸음씩 더 오르고

 

 

 

정상 직전의 울산암과  황철봉 풍경

 

 

 

 

황철봉을 당겨보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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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광을 제안한 아벨님.  ㅎㅎ

 

 

 

 

쾌히 동참한 하하님.

 

 

 

 

당연히 참가한  나

솔이님...  섭섭하시겠습니다.

 

 

 

 

내가 울산바위를 오르며 만들어진 궤적과  지도상의 코스가 아주 다르다.

이것은 좀 고치라고 연락해야 겠다.

 

 

 

 

 

 

 

 

동봉 정상에서

 

 

 

 

 

 

 

 

 

 

 

 

 

우리는 살짝 옆으로 들어가서  맛을 좀 본다.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저 앞의 암봉까지 진행 하고 싶은데..  장비없이 불가는한 곳이 나온다.

 

 

 

 

다시 되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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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봉 끝 부분의 전망대로 올라  멋진 조망을 즐긴다.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여기서 저 앞의 서봉으로 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ㅎㅎ

 

 

 

 

 

뒤돌아 보면 조금전에 우리가 있었던 동봉 정상의 전망대.

 

 

 

 

 

 

서봉방향으로 어떻게 조금 더 가볼 수 없을까 ..  진행해 보는 아벨님.

 

 

 

 

이 틈으로도 사람이 간 흔적이 있다.

다음 기회에 시간이 있으면 한번 가보자.

 

 

 

 

다시 설악동으로 내려와서

오후 4시 권금성케이블카 표를 끊고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향한다.

 

ㅎㅎ  오늘 관광 한번 제대로 한다.

 

 

 

 

육담폭포 앞의 출렁다리를 지나고

 

 

 

 

몇대의 CCTV로 감시되고 있는 현장도 바라보고

 

 

 

 

비룡폭포를 지나 토왕성폭포 전망대에 이른다.

비룡폭포에서 전망대까지 400m의 상당한 깔딱코스이다.

 

 

 

토왕성폭포와 은벽길이 펼쳐진다.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ㅎㅎ  이 정도 거리의 조망이라면..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토왕성 폭포 가까이 접근을 해도 크게 눈에 띄지는 않겠군   ㅋㅋㅋ 

중간에 빙벽이 무너진게 아쉽기는 해도  그나마 빙벽이 있어 보기가 좋다.

 

그런데  빛의 방향으로 미루어  오전에 이곳을 오는 게 났겠다.

 

 

 

 

 

 

 

 

 

 

 

붉은 궤적의 끝지점이 토왕폭 전망대 이다.

푸른 궤적은 지난번 노적봉을 올랐을 때의 궤적인데 위치를 비교 하려고 띄워두었다.

그리고 이 지도상의 비룡폭포의 위치도 잘못 되었다.

 

지도를 보면  여기서(전망대)  능선을 따라 죽 오를 수 있으면 노적봉 정상이다.

 

 

 

다시 내려오며 비룡폭포를 보고

 

 

 

 

 

 

 

 

 

 

 

 

 

 

육담폭포도 지나고

 

 

 

 

 

 

 

 

케이블카탑승장에서  산행을 일차 마친다.

 

 

 

그래도  13.5Km나 걸었군.

 

 

 

 

20분을 기다려 4시가 되어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봉화대를 향하는 중 노적봉이 반갑게 온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니  더 반갑다.

 

 

 

 

난 나무 계단은 싫다 ㅎㅎ

 

 

 

 

망군대와 소만물상이 반겨준다.

 

 

 

 

집선봉으로 오르는 길을 막아 놓은 것을 아쉬워 하며..

 

 

 

 

봉화대 방향의 관광객들

봉화대로 마지막 오르는 곳에 로프가 설치 되어 있지만..

너무나  준비가 되지 않은 ( 특히 신발 )  사람들이  오르는 안전 관리가 엉망이라고 느껴진다.

우리가 설악의 깊은 골과 암봉을 가는 것 보다 더 위험스러운 곳이라 여겨진다.

 

안전관리의 포인트를 어디에 두고 있는 것인지..    10,000원씩이나 받으면서...

 

 

 

 

 

망군대는 다녀왔는데  소만물상은 들리지 못하였네..

내년에는 기회가 있을런지...

 

 

 

 

 

봉화대로 직접 올라 올수 있는 봉화대리지를 내려다 본다.

 

 

 

 

울산바위의 멋진 모습

 

 

 

 

봉화대리지를 좀 맛 좀 보고 오겠습니다.

 

 

 

 

 

어머 어머..  저기 사람이 떨어지겠어..  하고 몇 사람들이 놀랜다.

내가 옆에서  아 걱정마세요.   안전 시설물 점검하러 가신겁니다.   하고 안심시킨다.

 

 

 

 

지난 8월 22일  집선봉에서  망군대로 걸었던 지난 추억이 너무나도 생생하다.

 

 

 

 

 

 

5월 30일에  토왕성폭포로 올라 은벽길로 내려 왔던 기억도 너무나 또렸하다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ㅎㅎ 잠시 사이에 아벨님 저 아래까지 내려갔네

확실히 안전 시설물 점검을 제대로 하시는구만

 

 

 

 

 

봉화대리지를 맛을 보고 돌아와서 기분 좋은 아벨님

 

 

 

 

오늘 관광에 즐거운..  하하님.   ㅋㅋㅋ   관광 할 만 하네

 

 

 

 

금년 설악산 마무리가 독특하다 ㅎㅎㅎ

 

 

 

 

노적봉을 장비없이 오르는 것을 이병석씨와 둘이 가서 성공을 하고

우리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또한번 우리와 함께 노적봉을 올라준 아벨님.

노적봉 볼 수록 즐겁습니다.

 

 

 

자 봉화대..  잘 있거라.

 

 

 

 

안락암도 보고 가야지.

ㅎㅎ  이리로 내려 가면 걸어서 내려갈 수 있겠군.  길 확인.

 

 

 

 

 

춤추는 학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무학송도 본다.

 

 

 

 

 

이렇게 권금성 관광까지 마친 우리는  물치항의  우리 단골횟집으로 가서 즐겁게 입가심을 하고

속초시회버스 터미널  저녁 7시 40분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로 돌아온다.  아주 푸근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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