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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북한산 잠수함능선-호랑이굴-백운대-서벽밴드

산행/북한산

by 가 고 파 2016. 9.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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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북사 발칸대장님이 리딩을 하는 잠수함능선-호랑이바위...  

이러니 다른 여러가지 사정을 접어두고 참석 할 수 밖에 없다.





11시 도선사에서 출발하여 20여분 걸려 하루재에 도착 휴식을 취한다.





최근 북한산을 자주 찾게 되는구나 ㅎㅎ

인수봉을 또 이렇게 보고 지난다.





인수봉 아래로 진행을 하고





자 이곳에서 준비를 하자





12시 잠수함능선을 오르기 시작한다.





4년 3개월 만에 이곳을 다시 오르며 기분이 흐믓해지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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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오르니 영봉과 상장능선 .. 저 뒤에 도봉산이 머리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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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사랑님 덕 좀 봅니다 ㅎㅎㅎ





이곳을 통과해야 한다.

벌써 일산님은 올라가서 일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 가신다 ㅎㅎ





어떤분은 이렇게..   나도 ㅎㅎ





또 이렇게




나도 올라온다.





나도 올라가서 뒤에 올라오는 분들을 찍는다.





바로 이자리에서





안전을 위해 발칸대장님,  일산님  애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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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북한산과 도봉산을 배경으로 올라서는 이모습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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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대장님,  4년전에 비하여 더 안정된 모습으로 산행을 리드 한다.








오후 1시  식사를 한다.





잠수함 함교에 오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발칸대장님 올라서고





반바지님





한사랑님





인수봉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왼쪽으로 우리는 넘어선다.


==========  4년전에는 ==============


이렇게 넘어왔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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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멍바위 비슷한 모습으로 통과





그리고 내려선다.





잠수함 함교에는 발칸대장님이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다.





아가자기한 오름길..





ㅎㅎ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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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을곳이 애매하지만..





두개의 홈이 이렇게 ㅎㅎ







올라서는 우리 일행의 모습,  난 정겹게 느껴진다 ㅎㅎ

지켜보는 일산님  하며....






영봉이 이제 발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북사의 다른팀이 하강하는 곳을 만난다.





모두들 반가워하는 마음이다.

반가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제 숨은벽능선의 맨 위 엄지바위  도착이다.

2시 30분.


돌아가며 사진을 찍는 느낌이 참으로 즐겁기만 하다.




백운대 방향





날카로운 숨은벽능선이 부드럽게 보이네 ㅎㅎ





악어새바위 방향





이제 내려서고





호랑이굴로 들어선다.








호랗이굴..  오랜만에 이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다.





난 10년전 우리 아내와 처제와 동서들을 데리고  여길 왔었는데 ㅎㅎ






ㅎㅎ  아주 보기 좋습니다.





그 와중에도 나를 챙겨주시는 한사랑님.



============  2006년  왔을때의 사진 ======




아내도 오고





가족을 데리고 와서 즐겼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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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을 빠져 나오니 인수봉이 기다리고





앞서 올라선 우리 일행들






백운대로 오릅시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자리..   보기 좋습니다.


앗 !  그런데.........





저기에서는 안타깝게도..






3시 25분 백운대를 찍고







우리는 갑시다.  우리의 길로






즐거운 우리 일행들..





이 사진을 찍고  카메라 배터리가 ㅠㅠ

오늘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



그래도 여기서 그칠 수는 없다.

스마트폰으로 ㅎㅎ





한사랑님 덕분에 나도 사진에 ..







기분 좋으면서도 조심스럽기도 한 장소이다.





이젠 여우굴을 향하는 짐승길





발 닿는곳이 몹시도 미끄러워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3시 55분 여우굴 위 도착

몇분은 하강으로..


난 여우굴속을 들어가야겠다.  뭐..  내가 여우란 뜻은 아니다.








들어온 방향을 되돌아 보고 나간다.







오후 4시 12분  이젠 서벽밴드 앞이다.





서벽밴드 진행





전에는 그냥 줄 잡고 다녔는데..   안전의식이 많이 올라섰다.

대장님도 안전을 위해 많이 이야기를 한다.





뒷 배경과 함께 참 멋진 곳이다.









한사랑님 덕분에 내사진이 풍부해졌다.

고맙습니다 ^^





4시 30분 노적봉을 마주보고 선다.








엊그제 내린비로 물이 늘어난 계곡

시원하고 좋다.





하산 중 6시  뒤를 돌아보니.. 북한산의 봉우리들이 배웅을 하고 있다 ㅎㅎ





오늘 발칸대장님의 안전한 리딩과  서로 잘 협조하는 대원들로 인하여 참으로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참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즐거운 산행 !

돌아가는 모두가 또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흐믓해진다.


참으로 즐거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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