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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영양 일월산 (월자봉-일자봉) 2019.01.22

by 가 고 파 2019. 1. 24.



주말에 산행이 어려울 듯 하고

화요일에 마침 시간을 낼 수 있어서  오랜만에 뉴가자산악회 산행에 참석을 한다.




경북 영양까지 가다보니 ,  11시가 되어 윗대티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선녀탕 입구에서 윗대티까지가  외씨버선길 7구간이라 하여 많이 걷는길인데

오늘 우리는  그냥 윗대티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윗대티로 돌아 내려오도록 계획되었다.


 



초반에는 차도를 걸어간다.

아직 도로에 얼음이 있어 미끄럽다.






잠시후에 임도로 바뀌고





갈림길이 나와 월자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봄,가을에 오신분들의 후기를 보면 참 아름다운 숲길인데..  ㅎㅎ




수북한 낙옆길이다.





겨울이지만  ,  걷는 느낌이 좋은 길



 








11시 28분 뿌리샘을 만난다.








11시 33분  칠밭목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아무리 봐도 좌측길인데   혹시나 오른편으로 가야 할것 같은 느낌에 모두 망서리는 분위기여서





기존 다른분의 트랙을 놓고 오른편으로 잠시 걸어보니 확실히 표시가 난다.

확신을 가지고 왼편으로 진행



그리고 얼음길도 잠시 지난다.







11시 47분  월자봉으로 올리가는 등로를 만난다.





이곳부터는 몹시 가파르다.

그래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올라가는 나 ㅎㅎ

컨디션 관리가 잘 되어서 다행이다.





11시 52분  600m 남았단다 ㅎㅎ







계속가파르게 올라.. 이제 저 앞이 능선일까 ?  했는데




올라서서 지도를 보니  12시 14분  ,  아직 능선이 조금 남았네 ㅋㅋ






12시 20분  능선도착을 하고 월자봉을 향해  오른편 으로 진행







12시 28분 월자봉 도착이다.






조망이 탁 터지지 않아 아쉽다.





그리고 서재용 선배님을 만나  함께  뒷길로 내려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