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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강원도

소똥령-칡소폭포, 화진포, 2019.07.27

by 가 고 파 2019. 8. 1.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오늘은 비 예보를 보고 잘 피해서 정산악회가 진행하는 븍설악의 소똥령을 선택하였다.

짧은 소똥령 산행이후에는 화진포의 해파랑길 일부도 걷는다고 한다.

금년에 제대로 해보지 못한 알탕이라도 할 수 있을까  ?  기대해 보며




동홍천의 화양강 휴게소를 9시 22분에 지난다.

어제까지의 비로  물이 흙탕물이다.




10시 36분  산행 시작.

오늘은 산행을 짧게 하는 날이다.








다리아래로 흐르는 물이 상당하다.

그런데 여기는 흙탕물이 아니다






진부령 유원지로부터 연결되는 길도 있구나.






11시 1분 소똥령 1봉도착  25분 걸렸다.






11시 5분  소똥령 2봉







11시 9분 소똥령3봉






그리고는 급히 내려가기 시작이다.







정산악회의 저 모자를 쓰고 가시는 대장님

참 오랜세월 꾸준하시다







11시 36분  칡소폭포에 도착


소똥령출발지에서 1시간




물이 많아 장관이다.




그렇지만 칡소폭포를 바라보고 서 있을 자리가 넓지 않아 조심스러운 곳이다.













오늘  아쿠아슈즈를 신고 왔는데..

계곡을 걸을 수 없으니 의미가 없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나와서





다행이 이렇게 알탕을 할 수 잇었다 ㅎㅎ

아이고 시원하다.






12시 22분   2시간동안의 트레킹을 마쳤다.







<  중간에 금강산 건봉사를 들린다 >













< 그리고 화진포에서 걷기를 시작 >





1시 37분   우리는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용장길을 다시 걷기 시작






화진포해수욕장까지 걷는다.

안내판을 보니 해파랑길과 겹치는 것 같다.








20분 채 안걸려 1시 53분에 응봉에 도착





내려다 보이는 화진포 호수와  해수욕장이 참 아름답다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2시 22분 화진포 해수욕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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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 코스드른 가족과 함께 오기에 딱 좋은곳

기억해두고 계획을 잡아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