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만수능선 2021.12.11

이번주는 대성웰빙에서 진행하는 월악산 만수능선이다.

대성에서는 삼봉능선~만수능선을 하는데 이번에 같이 참석하신 행소리님이 삼봉은 못가겠다고 하신다.

다른분들이 전부 삼봉을 가는데 혼자만 가시라고 할 수 없어

할 수 없이 나도 덕주사로 오르게 되었다.

참으로 마음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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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0분에 산행 시작

참 ! 충청도는 가까워서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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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9분 삼봉에서 올라오는 장소를 지난다.

당연히 우리가 먼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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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8분 만수능선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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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직벽코스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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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벨님이 뒤 따라 와서 웃고 있다.

너무나도 반갑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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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가 되어서야 하늘이 열려 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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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25분이 되어서 월악산 정상이 보이는 봉우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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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고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좀 더 진행해서 하산 코스를 잡았다.

코스가 거의 길이 없는 곳을 길 찾으며 진행을 하는데

사정이 있어 더 사진을 찍지 못하고 하산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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