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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2022.06.28

산행/충청도

by 가 고 파 2022. 7. 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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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요일

지난주 토요일에 서울청춘합창단 연주회를 마친 관계로 청춘합창단 연습이 없다.

그러니 이 좋은 기회를 어찌 놓치랴 !

마침 좋은 사람들에서 도락산을 간다.

도락산은 2013년 5월 12일에 오고 9년만에 다시 온다 ㅎㅎ

10시 10분에 상선휴게소 주차장을 출발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자귀나무의 꽃들이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를 한다.

5분 정도 올라서 상선암을 지나고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300m 고도에서 시작하지만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 되고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 진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숨을 고르고

 

또 오른다.

큰까치 수영이 힘내라고 반긴다.

40분 정도 오르니 일단 경사가 없는 코스에 올라서고

 

꼬리 진달래도 만났다.

숨을 좀 고르나 했더니 또 가파른 계단

금년에 처음 만난 나리꽃을 보고서

11시 17분 제봉에 도착하였다.

정상을 가려면 잠시 내려갔다가 오르게 된다

이제 하산 하게 될 채운봉 능선도 보인다.

데크길을 많이도 설치하였다.

좀 재미가 없어진 느낌이다.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오늘 맞은편 용두산을 바라보며 계속 올라왔다.

채운봉 능선이 좀 더 가까이 보인다.

 

11시 48분 하산 하게될 삼거리에 도착

일단 도락산 방향으로 진행

12시 8분 도락산 정상 도착이다.

정상에는 조망이 터진 곳이 없다.

다시 돌아와서 삼거리 가기전 조망이 터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치고 사진도 찍고

 

조금전 정상에서 사진 찍어주신 분을 또 만나 사진을 얻는다.

에고 ~ 멀리서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도

풍경은 안보이고 이렇게 사람만... ㅋㅋ

진행을 하며 다시 그분께 부탁을 해서 ㅎㅎ 이젠 풍경도 보이는 사진을 찍었다.

채운봉 방향으로 내려가기 시작 하고

12시 56분 채운봉 정상을 지난다.

 

오늘 올라온 능선이 잘 보인다.

지금 내려가는 능선길

능선상에 채운봉이라고 이렇게 이정표가 있는데 .. 납득이 안된다.

다만 유 무선 충전기가 설치 되어 있는 것에는 놀랄 만 하다.

와 ! 대한민국 !

이제 내려설 아래동네가 보인다.

도락산 능선을 다시 돌아보고

멋진 나무뿌리도 밟고 지나고

예쁜 나리꽃의 작별 인사도 받으며 하산 한다.

오후 2시 아직 하산은 조금 더 가야 하지만 계곡을 보고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알탕

나하고 같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내려온 분

14시 48분 산행을 마치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으로 뒤풀이를 하였다.

소나기 예보가 있어 조심 하기는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아주 편한 산행이었다.

알탕도 하여 아주 개운한 느낌으로 서울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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