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우리 둘째 손녀딸 서윤이 생일 ~
일요일에 산행을 한다.
오늘 산행은 도마령에서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을 잇는 산행이다.
어디까지 갈 지 .. 시작해 본다.
10시 8분 도마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해발 840m 상용정
계속 가파르게 오르다가 각호산 직전에 아주 좋은 조망터를 만났다.
젊은 산꾼들이 사진을 찍어 준다 ㅎㅎ
48분 걸려서 1.5Km를 지나왔다
어제 잠을 잘 못 자서 그런지 오르는데 조금 힘든 느낌도 있었다.
10시 58분 각호산 도착 ( 50분 걸렸다 )
10년전 12월에 왔을 때는 조심해야할 코스였는데 이젠 다리가 설치되어 안전한 곳이다.
각호산을 조금 지나 각호산 정상을 돌아 본다.
민주지산으로 향한다.
전혀 눈의 흔적이 없어 아쉽다.
저기 민주지산 정상이 보인다.
각호산에서 1.9 Km 지나왔다.
11시 58분 민주지산 정상 아래 대피소에 도착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12시 18분 민주지산 정상 도착
2020년에 아내와 함께 대불리에서 주차를 하고 올라왔던 능선이 보인다.
각호산를 지나면서 부터는 몸의 느낌이 좋다.
석기봉을 바라보며 다시 진행을 한다.
혹시 민주지산에서 하산해야 할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석기봉을 향해 진행
혼자 걸으니 호젓해서 좋기도 하다.
석기봉 아래에 도착해서 암릉코스로 진행을 한다.
이 재미를 느껴야 한다 ㅎㅎ
지나온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1시 19분 석기봉 도착
민주지산에서 석기봉 한시간 걸렸다.
10년전의 석기봉 사진
인증사진도 없었군...
시간 여유가 충분해서 삼도봉으로 향한다.
10년전에는 눈밭이고 해서 여기서 하산을 하였었다.
25분쯤 걸으니 저 앞에 삼도봉이 보인다.
1시 55분 삼도봉을 지난다.
석기봉을 되돌아 본다.
멋진 산그리메
대간길을 걷는다.
삼막골재로 내려가는 나무 계단길.
2시 18분 삼막골재 도착
삼막골재 억새밭
2시 52분 석기봉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났다.
삼도봉에서 내려온 길
물한계곡
셀카도 한번 사용 ㅎㅎ
3시 10분 민주지산에서 하산하는 코스 를 만났다.
삼도봉에서 1시간 10정도 소요되었다.
산행을 마치고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막걸리 한잔 ~~
즐거운 나 혼자만의 산행이었다.
 |
 |
'산행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월영산 출렁다리 부엉산 20231001 (0) | 2023.10.06 |
|---|---|
| 가은산 둥지봉 새바위 2023.04.22 (2) | 2023.04.25 |
| 도락산 2022.06.28 (0) | 2022.07.05 |
| 황정산 석화봉 2022.06.11 (0) | 2022.06.12 |
| 소백산 비로봉-국망봉 2022.05.25 (0) | 2022.05.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