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 종주 2022.12.11

토요일은 우리 둘째 손녀딸 서윤이 생일 ~

일요일에 산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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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도마령에서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을 잇는 산행이다.

어디까지 갈 지 ..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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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8분 도마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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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40m 상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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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파르게 오르다가 각호산 직전에 아주 좋은 조망터를 만났다.

젊은 산꾼들이 사진을 찍어 준다 ㅎㅎ

 

48분 걸려서 1.5Km를 지나왔다

어제 잠을 잘 못 자서 그런지 오르는데 조금 힘든 느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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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8분 각호산 도착 ( 50분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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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12월에 왔을 때는 조심해야할 코스였는데 이젠 다리가 설치되어 안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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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호산을 조금 지나 각호산 정상을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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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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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눈의 흔적이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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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민주지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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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호산에서 1.9 Km 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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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8분 민주지산 정상 아래 대피소에 도착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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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8분 민주지산 정상 도착

2020년에 아내와 함께 대불리에서 주차를 하고 올라왔던 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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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호산를 지나면서 부터는 몸의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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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을 바라보며 다시 진행을 한다.

혹시 민주지산에서 하산해야 할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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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을 향해 진행

혼자 걸으니 호젓해서 좋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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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 아래에 도착해서 암릉코스로 진행을 한다.

이 재미를 느껴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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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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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19분 석기봉 도착

민주지산에서 석기봉 한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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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의 석기봉 사진

인증사진도 없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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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유가 충분해서 삼도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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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는 눈밭이고 해서 여기서 하산을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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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쯤 걸으니 저 앞에 삼도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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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55분 삼도봉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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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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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산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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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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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골재로 내려가는 나무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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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18분 삼막골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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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골재 억새밭

 

 

 

 

 

 

 

 

 

2시 52분 석기봉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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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서 내려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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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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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도 한번 사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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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10분 민주지산에서 하산하는 코스 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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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서 1시간 10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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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치고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막걸리 한잔 ~~

즐거운 나 혼자만의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