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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2016년 2월 10일 북바위산-박쥐봉

by 가 고 파 2016. 2. 13.

 

 

                                                            북바위산에서 본 월악산 전경과 오른쪽 박쥐봉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참 요즈음은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산을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건강을 위해 가는 산,  아무 산이나 다니면 되지 않느냐고 할 지 모르지만..

나는 그 때에  가장 가고 싶은 산을 결정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 생각하기에..

가고 싶은 산을 열심히 고른다.

일단 가서서 최대한 즐기면 되는 것 !

 

오늘은 월악산 국립공원내의 북바위산-박쥐봉 코스이다.

 

 

 

 

9시 40분 월악산 아래 물래방아휴게소 앞에 하차를 하여 산핼을 시작한다.

월악산 영봉을 올려다본다.

하늘도 푸르다.

 

 

 

월악산이 잘 보이는 지점이다.

 

 

 

 

좋습니다.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좋구요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계단 옆에 슬랩이 있다.

 

 

 

 

 

 

자 멋지게 잘 올라왔습니다.

 

 

 

 

 

 

북바위산은 이렇게 조망터가 많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  저능선으로 죽~~ 돌아가게 된다.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왼쪽의 용마봉과 맞은편의 월악산 능선의 전경,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그리고 오른편의 박쥐봉은 오늘 우리가 돌아서 갈 곳이다.

 

 

 

 

일단 북바위산 정상을 향한다.

 

 

 

 

우리가 올라온 능선길

 

 

 

 

11시 40분 북바위산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인증샷

 

 

그리고 박쥐봉 방향으로 출발 !

 

 

 

 잠시 조망이 터진 곳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바로 눈 앞의 봉우리를 다시 올라서서 왼쪽 박쥐봉으로 갈 것이다.

 

북바위산과 앞의 봉우리 사이에는 사사리고개가 있다.

사사리고개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진행을 한다.

 

 

산을 오르내리는데 이제는 조망이 별로 없다.

 

 

 

 

앞에 큰 나무가 있어.. 올라가 본다.

 

 

 

 

 

남쪽 방향으로  조령산의 신선봉 주흘산 뒤의 마패봉 방향의 산들이 보인다.

 

 

 

 

1시 48분 박쥐봉 바로 전의 봉우리를 오르고

 

 

 

 

이젠 북바위산의 바위들이 맞은편으로 보인다.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앞은 북바위산, 바로 그 뒤는 용마봉 

다음 기회에는 용마봉으로 올라 북바위산으로 내려서는 것도 한번 해 보아야겠다.

 

 

 

 

남쪽도 주흘산 방향의 산들이 펼쳐져 있다.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1시 57분 박쥐봉 도착이다.

 

 

 

 

 

뒤에는 월악산

 

 

 

 

 

박쥐봉에서의 하산길은 급경사이고 눈이 얼어 붙어있다.

아이젠을 사용한다.

 

 

 

박쥐봉을 올려다 보고

 

 

 

 

이젠 낙옆이 쌓인길..

 

 

 

 

그냥 여유있게 내려서다 살짝 길을 잘못 들었는지..  이렇게 되었다.

 

 

 

 

계곡으로 내려서고

 

 

 

다시 한번 경고를 받고서야 ..  빠져 나온다 ㅎㅎㅎ

 

 

 

 

 

물가에 앉아 잠시 옷을 갈아입고..

 

 

 

 

 

약 9Km  5시간 40분의  북바위산-박쥐봉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