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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설악산

설악산 울산바위 2019년2월2일

by 가 고 파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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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겨울 눈을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하하님

마침 영동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해서  하하님 컨디션에 맞추어 설악  울산바위를 가기로 했다.


참 기세 좋게 우리는 설악에 들어왔는데...  ㅋㅋ


 




눈이 왔다는데... 어디에 ?






음지에도 살짝 남아 있을 뿐이다.





눈이 묻어있지 않은  예쁘지않은(? ㅋㅋㅋ) 울산바위








계조암도 지나고














맞은편 대청봉을 바라보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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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설악

금년엔 어디로 가 볼까 ㅎㅎㅎ







하긴 이럴때가 아니면 언제 이 울산바위를 오르랴 하며 ...

웃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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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바람이 거세어져서...  서 있기 힘든다.

아이고  눈은 없고  바람은 세고...


영동에 눈이 많이 왔다고 권장한 아벨님에게 거세게 항의하리라 ( ㅎㅎㅎ )






모자가 바람에  버틸것 같지 않아  완전 무장을 한다.






대청봉에 구름이 몰려오네 ...





언제보아도 멋진 울산바위와 그 배경풍경






엄청남 바람에도...

가고파의  촬영의지를 담아.. 동영상을 찍는다.





하하님이 바람에 잘 버티며 찍어준 사진






바람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하하님 ㅋ







저 아래 전망대를 가는 사람들 자세를 보라..

엄청난 바람이다.








다시 내려서는데..





대청 중청을 구름이 덮었다.






푸른 하늘과 태양과 멋진 구름과 대청봉


 



3,500의 일부라도 보상 받으려 신흥사를 들어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