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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설악산

설악산 칠성봉릿지길 2023.10.28

by 가 고 파 2023. 10. 31.

 

오늘은 나의 자유산행 친구들과의 산행 약속이 있는날

동서울 터미널 버스시간이 애매해져서 Q-guy님의 차로 이동을 하였다.

 

 

7시에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 시간에도 살악동에는 사람들이 꽤 많다.

 

 

 

 

단풍은 설악동 아래가 절정이다.

 

 

 

친구 사진도 찍어주고

 

 

오늘 함께하는 친구들

 

 

내가 좋아하는 집선봉 망군대 소만물상을 보며 걷는다.

 

 

 

 

비선대를 향한다.

 

 

7시 27분에  이렇게 지나니  참으로 여유 만만하다

 

 

 

와선대도 지나고

 

 

 

단풍도 예쁘다.

 

 

 

멋진 장군봉

 

7시 58분 비선대를 지난다.

 

 

 

설악골입구도 지나고

 

 

 

언제 보아도 계곡미가 빼어난 천불동

 

 

단풍이 절정이다.

 

 

 

작은형제봉의 선바위가 보인다.

오늘 우리가 오를 길이다.

 

 

 

즐겁게 천불동 길을 오르며 귀면암을 향한다.

 

 

 

귀면암 옆으로 오르고

 

 

 

8시 30분 귀면암 도착

 

 

 

귀면암을 조금 지나  왼쪽으로 작은형제봉을 향한다.

 

 

 

너덜길을 치고 오른다.

 

 

어제 비가 내려 약간 조심 스럽지만  바위도 잘 밟고 올랐다

 

 

한걸음 두걸음 치고 오르니

 

 

 

저봉 능선이 눈에 들어 온다.

 

 

 

오늘 만난 마가목 열매

 

 

 

아벨님의 협조 ㅎㅎㅎ

 

 

 

 

 

외설악 바위들이 옆으로 보이기 시작

 

 

 

오를 수록 웅장한 설악이 날 반기네 ~~

 

 

 

즐거운 나의 산친구들

 

 

아벨님의 작품

 

 

아 !  좋다 ~~

 

 

 

오늘 한순간에 제일 힘을 많이 사용한 오름길

가져온 슬링을 걸고 오른 뒤   아벨님이  다음 사람을 위해 기증 ㅎㅎ

 

 

 

 

마지막에 내가 오르는 모습

 

 

 

또 한번의 멋진 장소

 

 

 

저봉릿지에  망군대능선이 아래로  보인다.

울산바위도 잘 보이고

 

 

 

 

한 봉우리씩 오를 때 마다 힘든다는 생각은 안들고

즐거움만 가득~~ 하다

 

 

 

대청봉부터 주욱 펼쳐지는  설악의 풍경 ~~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ㅎㅎ

 

 

 

이렇게 나온다 ㅎㅎㅎ

 

 

 

 

작은형제 바위봉  10시 40분이다.

이 시간에 여기를 지나다니  ㅎㅎㅎ  좋다

 

 

 

 

다시 또 올라 봅시다.

 

 

 

 

 

볼수록 멋진 설악의 풍경이여 ~~

 

 

 

이제 우리가 올라 설 능선

 

 

 

일단 내려섰다가

 

 

 

다시 오른다.

 

 

 

 

오르고 또 올라서

 

 

 

 

촛대바위 도착

 

 

 

이 촛대 버위 건너기

 

 

 

나도 잘 건넌다.

 

 

 

즐겁다  ㅎㅎ  즐거워

 

 

 

 

 

 

이제 맞은편으로 올라야 한다.

 

 

 

일단 여기를 내려가고

 

 

나부터 내려 간다.

 

 

 

 

 

맞은편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나부타 올라가고

 

 

 

 

사진을 찍는다 ㅎㅎ

 

 

 

아벨님 내려서고

 

 

 

Q-guy님은  줄을 잡지 않고 내려 온다.

 

 

 

이 때부터 구름이 몰려든다.

 

 

 

이 루트도 오른다.

 

 

 

크랙을 이용해 안전하게 오른다.

 

 

 

잘 올라서 보니

 

 

 

멋진 설악 !

 

 

 

비도 살짝 내린다.

 

 

 

구름이 능선에 걸렸다.

멋있지만  조심스럽기도 하다

 

 

일기예보 보다 몇시간 빠르게 비가 살짝 내리니  

우의를 입고 진행한다.

 

 

 

1시 33분  칠성봉 능선에 도착이다.

 

 

 

먼저 올라간 Q-guy님이  뒤에 오르고 있는 우리를 잡았다.

 

 

 

능선 갈림길에 도착

 

 

 

올라온 길을 보니  아주 멋지다.

 

 

 

 

ㅎㅎ  기분 좋은 우리들

 

 

 

 

구름속 능선 ㅎㅎ

 

 

 

 

숙자바위 방향으로 진행

 

 

 

이렇게 숙자바위 입구까지 왔으나

숙자바위에 가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미끄러운 길을 피하기 위해

우회해서  소토왕골로 내려 가기로 한다.

 

 

 

 

구름속을 걸어 내려가는  나

 

 

 

숙자바위를 올려다 보니  우회하기를 잘 했다.

 

 

 

2시 32분   소토왕골로 내려가는 길로 들어서니   구름이 걷혔다.

 

 

 

 

노적봉과  속초시가  잘 보인다 ㅎㅎ

 

 

 

 

소토왕골로 내려서니  

 

 

 

 

아름다운 단풍이 우릴 반긴다.

 

 

 

 

 

 

 

기분 좋은 Q-guy님 

 

 

 

 

나도 좋고 ㅎㅎㅎ

 

 

 

 

이 아름다운 단풍에 행복 가득~~ 하다

 

 

 

 

 

오후  4시 40분   
간단하게 씼고  소토왕골 에서 나와    쌍천을 만났다.

아주 즐거운 친구들과의   9시간 50분동안 16.5 km의 산행이었다.

 

하산하고 설악항 백운호 횟집에서 뒤풀이까지 하였으니  즐거움 세배의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