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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도 2024.10.12

산행/경상도

by 가 고 파 2024. 10. 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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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아내와의 통영 여행이다.

 

11일(어제)  낮에 강의를 마치고   오후 고속버스로 통영으로 내려와서 

저녁에  통영 도착 후  Naver 에서 미리 예약한 통영항 근처 숙소에서  잠을 자고

 

 

시락국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혹시 트레킹중  배고플까봐   충무김밥을 사서 

 

아침 6시 55분 배로 연화도로 출발한다.
( 가보고싶은섬 앱에서  예약을 하였다 )  

 

 

자 ~  가자 바다로 ~~

 

 

 

아침해를 맞으며 배가 떠난다

 

 

 

7시 50분 저 앞에 연화도가 보인다.

 

 

 

7시 57분 연화도 도착

 

 

연화도 도착을  일단 신고 하고 ㅎㅎ 

 

연화항

 

5박6일의 여행이어서 갈아 입을 옷 때문에  배낭이 3개나 되고 커서

당일 배낭이 아닌 큰 배낭을 맡겨야 하는데

표를 사면서 대일해운의 물어 보았더니  욕지도 여객선 터미널에 가면 

짐을 보관 해 준다고 해서  안심하고 왔는데  저 앞의 터미널에가서 이야기를 하니

무슨소리냐고 하며 맡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나 황당해서 고민인데 ~~~

 

그리고

 

이  연화마을 버스  9:10  버스를 타고   동두항으로 가서  트레킹을 시작 할 예정이었는데
수시로 사람들을 태워주는 동네 미니 버스가 있었다
바로 이동 할 수 있어  좋기는 한데   짐을 어떻게  주변 식당에 맡겨야 하나 고민을 하니

버스 기사님이 바로 자신의 식당에  맡기면 된다고 해서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바로 이동 할 수 있었고

 

 

미니버스로  이동

 

 

버스기사님은  8시 10분  출렁다리 근처에서  우리를 내려주었는데

 

 

우리는 조금 더 걸어서  저 앞의 동두항으로 내려간다.

 

 

붉은 동그라미 친  동두항.

 

 

 

그리고 8시 16분  연화도 본격 트레킹을 시작한다.

버스를 잘 타서 원래 계획보다  1시간 15분 빨리 걷기 시작한다.

사전 조사에서는 알 수 없었던 마을버스였다.

  

 

언덕을 넘어 반대편 바닷가 로 내려서고
이렇게 바다위에 반짝이는 빛을 "윤슬"  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윤슬

 

 

바닷가에서  아내가 나를 찍은 영상

 

 

 

저 앞에  오르는 길이 보인다.

 

 

 

잘 정리된 트레킹 코스를 걷는다.

 

 

길 옆에는 무릇이 한창이다.

 

 

 

제법 길에 돌들이 날카로워서 등산화를 신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였다.

 

 

 

조망터도 나오고

 

 

 

앞으로 진행 할 방향

 

 

해안가 바위 절벽이 참 멋지다.

 

 

 

저 앞 바위 위에  나무 전망대도 보인다.

 

 

 

 

 

아름다운 바다

 

 

잠시 더 편안한 능선길을 걷고

 

 

오늘은 무릇꽃이 참 많이 피어 있다.

 

 

 

 

나뭇잎들이 반짝이며  아주 건강해 보인다.

 

 

 

즐겁게 걷고 있는 아내

등산화 신을까  하고 고민 하는데  트레킹화도 될 것 같다고 해서
참 미안한 마음이다.

이 코스는 등산화가 필요하다.

 

 

 

9시 3분   저 아래에 출렁다리가 보인다.

 

 

 

내가 먼저 내려서고  아내가 위에서 찍는다.

 

 

 

출렁다리 아래도 내려다 보고

 

 

 

동도항도 예쁘게 내려다 보인다.

 

 

 

계속 진행하고  지나온 출렁다리를 내려다 본다.

 

 

 

참 멋진 풍경이다.

아직 용머리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내가 찍은 영상

 

 

 

 

바다 풍경을 보다가 수시로  이렇게 덩백나무 터널로 들어간다.

 

 

 

이제 10시   저 앞에  오늘의 목적지인 연화봉과   중턱에는 보덕암이 보인다.

 

   

 

보덕암으로 진행 한다.

 

 

 

숲길을 걷고

 

 

 

반짝이는 윤슬도 보고

 

 

 

지나온  능선도 바라보고

 

 

 

점점 용머리해안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

 

 

 

보덕암에서 바라보는 용머리해안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돌아선다.

 

 

 

꽃무릇도 예쁘게 피어 있다.

 

 

 

보덕암에서 나와  연화봉을 향해 오른다.

 

 

 

용머리해안을 돌아보며 오른다.

 

 

 

11시 8분  연화봉 도착

 

 

 

부부 사진도 생겼다.

 

 

 

마지막으로 용머리 해안을 돌아 보고

 

 

 

우리는 반대편으로 내려간다.

 

 

 

11시 48분  우도와 반하도를 바라보며 내려간다

 

 

 

 

12시  연화항을 지나서   반하도를 향한다

 

 

 

아주 높은 계단을 오르고

 

 

 

 

 

 

 

출렁다리로 들어선다.

 

 

 

 

출렁다리 아래 풍경

 

 

출렁다리 아래 배 지나는 풍경

 

 

출렁다리를 지나  반하도의 데크길을 걷고

 

 

연화도로 이어지는 다리

 

 

 

 

 

 

아름다운 동백숲도 걷는다.

 

우도를 다 걷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걸은 것이  아내에게는 무리가 되었다.

오늘은 그만 걷기로 하고  연화항으로 돌아 간다.

 

 

 

출렁다리 앞의 커피숖

쉴까 하다가 식사가 우선이어서   그냥 지나간다

 

 

 

 

 

 

 

우도까지 돌지 못해 아쉬웠지만  

체력관리가 우선이어서 참고  남은 시간은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연화항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바닷가에서 여유있게 쉬고

 

 

 

 

 

연화항을 떠난다

 

 

 

4시 배로  욕지도로 이동

 

 

배는 출렁다리 아래를 지난다

 

 

 

잘 있거라 연화도

 

 

욕지도를 향한다

 

 

 

우도를 돌아 보고

 

 

 

 

욕지도에 도착

 

 

 

욕지도 민박집에 투숙을 하고  저녁 식사도 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  욕지도에 예약한  펜션형 민박집과   저녁 식사는 기대에 못 미쳐서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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