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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764

주작산 2022.04.04 ​ 덕룡산과 주작산을 산행을 하고 나서 언젠가는 주작산의 작천소령에 아내와 함께 새벽에 오리라 마음을 먹었었다. 그것이 이번 선운사, 미황사 탐방후 미황사 근처에서 숙박을 할 까 하다가 땅끝은 전에 아내와 왔었기에 주작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루밤을 지내기로 하며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마침 날씨도 맑고 진달래 만개 시기여서 딱 맞았다.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풍경을 이번에 보여주게 되어 참 기쁘다. ​ 아침 7시 작천소령 바로 아래에 도착을 하고 어제 보아둔 옆길로 오르기 시작 덕룡산에서 연결되는 길이 아니고 주작산 정상에서 오는 방향으로 올라야 더 풍경이 좋기에 어제 오후에 와서 확인한 코스로 오른다. ​ ​ 아침 햇살에 진달래가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다. ​ ​ 주작산에서 오는 등로 ​ ​ 원하는 순.. 2022. 4. 10.
20220403 달마산 미황사 ​ 선운사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나서 남쪽으로 내려간 김에 아내가 가고 싶어 하던 달마산 아래 미황사로 내려 간다. 미황사를 여유있게 천천히 구경을 하고 달마산도 올라서 봄 풍경을 즐겼다. ​ 오전 10시 40분에 미황사로 들어 선다. ​ 달마산 능선과 어우러진 미황사의 풍경이 참 멋지다. ​ ​ 미황사를 잘 돌아 보고.. 달마산을 향한다. ​ 남파랑길과 헤어져 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한다. ​ ​ 산은 낮아도 바짝 올라서야 한다. ​ ​ 정상석에서의 풍경이 멋지다. ​ ​ 남해바다를 내려다 본다. ​ ​ 달마산 능선을 배경으로.. ​ 관음봉 방향 ​ 미황사가 바로 저 아래에.. ​ ​ 능선에는 진달래가 한창이다. 우리 부부는 문바위로 해서 미황사로 내려가기로 한다. ​ ​ 미황사로 와서 차도 한잔 여유있게.. 2022. 4. 8.
선운사 템플스테이 와 천마봉 산행 2022.4.1~4.3 아내와 함께 선운사 템플스테이를 참가하였다. ​ 4월1일 오후에 도착 해서 ~ 4월 2일 오전까지는 템플스테이의 일정대로 안내도 받고, 예불도 하고 , 스님과의 차담도 하면서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 아내와 함께 참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템플스테이 숙소는 선운사와 도솔암 중간 위치인데 식사 할 때 마다 선운사로 이동을 하며 선운사 숲길을 걸으며 봄 꽃도 즐긴 즐거운 시간이었다. ​ ​ 게다가 선운사의 그 유명한 동백꽃 숲을 시간 날 때마다 즐기는 여유도 있었다. ​ ​ ​ 그리고 4월2일 오후에는 시간이 나서 도솔암 천마봉을 다녀올 수 있었다. ​ 선운산은 2013년 10월에 산행을 했었는데 그 때는 산행 위주로 했었기에 도솔암은 들리지 못하였던 곳이다. ​ 도솔암 가는 길.. 2022. 4. 7.
장성 백암산 2022.03.27 지난 주, 이번 주 계속 일요일 산행이다. 계속 토요일 마다 비도 왔고 이번주 수,목 풍도엘 다녀 왔기에 체력관리를 위해 일요일 산행을 택했다. 백암산은 2013년 11월에 오고 9년만에 다시 온다. 참 오랜만이다. 그때에는 백양사로 오르지 않아서 백양사는 2014년 11월에 아내와 함께 내장산을 왔다가 가는 길에 백양사를 들렸었다. ​ 백암산도 백양사도 두번째 오지만 너무나 오랜만에 왔다. 더우기 봄엔 처음이니... ​ ​ 역시 남녘보다는 조금 가까우니 10시 1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 버스에 타고온 모든 분들이 백양사를 거쳐서 산행을 하는데.. 나는 백양사에서 좀 여유있게 고불매를 즐기고 싶어 가인마을로 올라 사자봉 상왕봉으로 역 방향으로 진행하기고 한다. ​ ​ 일단 약수천을 건너고 ​ ​ 먼저.. 2022. 3. 28.
사천 와룡산 2022.03.20 이번주일은 전국에 내리는 비로 토요산행을 하지 않고 일요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사천의 와룡산이다. 전부터 좋은 산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다음매일 산악회에서 진행을 한다. 그리고 리딩 대장이 내가 과거부터 알고 지내던 노마지지님이다 ㅎㅎ ​ ​ 11시 5분 사천시 남양저수지 옆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이 남쪽 끝에서 11시에 산행을 시작하는 것 도 참 대단하다 ㅎㅎ ​ 오늘 오를 산도 올려다 보면서 처음에는 차도로 진행을 한다. ​ ​ 식당의 조경이 참 멋지다. ​ ​ 우리는 여기서 상사바위가 있는 천왕봉으로 먼저 오르려 한다. 그 코스는 앞의 지도에는 없다. 도암재로 오르는 코스만 안내되어 있다. ​ ​ 산수유도 예쁘다. ​ 원래 등산로는 파란선을 따라 도암재로 가서 .. 2022. 3. 22.
천마산 2022.03.16 천마산의 봄 야생화가 궁금해서 수요일에 시간을 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돌아 올 때 자유롭게 코스를 정 할 수 있어서 대중 교통을 이용했는데.. ​ ​ 마지막에 이용해야 하는 7-9번 버스가 단 한대로 운영하는 버스가 운영되는 주기가 너무 길어서 기다릴 수 없어 택시를 이용해서 시즌 파이브 맨션 입구까지 갔다. ​ 택시를 이용한 덕분에 팔현리에서 10시 13분 산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다. ​ ​ 전에 왔을 때 주차를 했던 팔현계곡의 다래농장 ​ ​ 계곡에 물은 많고 시원스레 흐르지만.. 산은 메마른 느낌이다. ​ ​ 전에는 이런 등로에서도 꽃을 만났었는데.. 봄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 ​ 10시 50분 처음으로 넘도 바람꽃을 만났는데.. 시들은 모습이다. ​ ​ 몇송이 밖에 없어서 아쉽게 다.. 2022. 3. 16.
월출산 2022.03.09 대통령 투표일 사전투표를 마쳤기에 오랜만에 월출산을 향한다. 2017년 4월에 두번 두번 다 비경산행으로 천황봉은 들리지 않았다., 2016년에 산성대능선 열고 나서 다녀왔을 때도 천황봉을 들지지 않았었다. 2005년에는 두번 다녀 왔었는데 그때는 월출산 천황봉 거쳐 도갑재로 갔었다. 17년만에 들리는 천황봉이다. ​ 산행은 10시 59분 에 산성대능선 입구에서 시작 ​ ​ 대나무 숲이 먼저 나를 반겨준다. ​ ​ 10여분 올랐는데 하늘에 뿌연 기운이 있어 아쉽다. ​ ​ 잠깐 바위길로 오르기도 하고 ​ ​ 앞으로 올라야 할 천황봉이 자 위에 보인다. ​ ​ 6년전에 왔었는데 그 때 보다 탐방로에 시설이 많아 진듯 하다 ​ ​ 5분 쯤 올라 뒤돌아 보니 영암읍이 한 눈에 보인다. ​ ​ 옆에 있는 장군봉.. 2022. 3. 11.
천성산 2022.03.04 ​ 3월 4일 금요일 경상남도 천성산엘 간다. 천성산 공룡능선으로 오르고 싶지만, 오늘 산악회의 계획은 중앙능선으로 오른다. 혼자만 다른 곳으로 가기는 곤란하고.. 그냥 중앙능선으로 오른다. 천성산을 처음 오르니 한번 인사를 하는 셈 치자 ㅎㅎ ​ ​ 11시 29분 천성산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 5분정도 도로를 걷다가 좌측으로 중앙능선으로 오른다. ​ ​ 초반 가파르게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 봄 꽃이라도 피었을까 싶어 남쪽으로 왔는데.. 아직 황량한 겨울이네.. ​ ​ 중앙능선이라 해서 조망이 터진 곳이 있을까 하고 보는데 그리 조망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 저 맞은편이 공룡능선이다. ​ 1 시간 정도 열심히 올랐다. 지나온 능선 ​ 로프 코스도 나오지만 그리 험한 코스는 아니다. .. 2022. 3. 7.
용마산 아차산 2022.03.02 ​ 천호동에 오후 5시 반까지 가야한다. 조금 운동을 겸해서 가려고 용마산 역에서 내려 용마산을 올라 아차산으로 가서 하산 후 광진교를 건너서 갔다. ​ ​ 용마산을 바로 오르는 코스에서 가파르다. 그러니 운동도 되고 좋다 ㅎㅎ ​ 용마폭포 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나온다. ​ 제법 험하게 느껴지는 용마산 오름길 ​ ​ 중랑구를 내려다 보며 걷는다. ​ 망우산 능선도.. ​ 저기 가운데에 내가 사는 아파트도 보인다. ​ ​ 용마산 정상이 가까와진다. ​ ​ 용마폭포 가 내려다 보인다. ​ ​ 서울 광진구 성동구가 펼쳐져 있다. ​ ​ 오늘 올라온 루트 ​ 정상 도착 ​ ​ 아차산 방향으로 진행 ​ 아차산 능선이 주욱~ 보인다. ​ ​ 아차산 4보루에 오르니 한강이 아주 멋있게 보인다. ​ ​ 4보루에 있는 .. 2022. 3. 7.
도비산 산행 , 죽도 트레킹 2022.02.19 2월의 토요일 단 하루 , 시간이 나는 날 엠티 산악회의 서산의 도비산 짧은 산행 후 , 홍성과 태안 사이의 바다에 있는 죽도 트레킹을 하였다. ​ 먼저 도비산 ​ 부석사 입구 주차장에서 도비산 정상을 바로 오르지 않고 오른쪽 끝 일출전망대까지 갔다가 도비산 정상을 통과 하는 능선을 지나고 서쪽 끝 일몰 전망대를 거쳐 원점 회귀하는 산행 ​ 부석사 안에 기와를 굽는 시설도 있었다. ​ 동쪽 끝 일출전망대 ​ ​ 11시 도착 , 정상까지 1시간 반 걸렸다. ​ 활공장도 지나고 ​ 일몰전망대를 지나고, 원점 회귀로 산행이 끝났다. ​ 특별한 느낌은 없고 계절이 좋은 봄에 하늘도 맑을 때나 와야 산행 맛이 날 것 같다. ​ 버스를 타고 남당항으로 이동 ​ 남당항의 번화한 모습 ​ 선착장까지는 꽤 걸어야 하는 .. 2022. 3. 1.
북한산 2022.02.16 수요일에 시간을 내어 북한산을 오른다. 시간을 아껴야 해서 우이동에서 택시를 타고 도선사로 가서 산행시작 다행이 시간이 되어 대동문까지 갈 수 있었다. ​ 2022. 2. 21.
수락산 장암-정상-사기막고개 2022.02.08 오후 시간을 이용한 수락산행 그래도 오르는 코스는 처음 올라본 길이다. 그렇게 많이 다닌 수락산에 가보지 않은 코스 ^^ 12시 6분에 장암역을 출발해서 12시 26분 석림사입구를 지난다. ​ ​ 계곡에 엄청난 얼음이 ㅎㅎ ​ ​ 기차바위로 해서 주봉을 일단 들리려 한다. ​ ​ 그런데 오른편의 수락 폭포 얼음이 대단해 보여서 올라왔더니 참으로 장관이다. ​ 항상 왼쪽 도정봉 방향이나 그 중간 고개로 올라 갔었는데 오늘은 친절한 안내대로 진행 해 본다. ​ ​ 이렇게 이 코스가 친절하게 안내 된줄은 처음 알았다. ㅋㅋ ​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 그런데 이 코스는 계속 가파르다. ​ ​ 살짝 옆으로 붙어 바위 오르는 재미도 보고 ​ ​ 1시 30분 전망대에 올라서니 아주 시원하게 터진다. 이 전망대는 지..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