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82 독립기념관 단풍숲길 청실홍실 2024.11.24 오늘은 청실홍실 Day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향한다. 서울역에서 KTX 9시 4분 열차를 타고 천안에 9:44분 도착그리고 버스를 타고 ( 1회 갈아탐 ) 독립기념관 도착이 10시 50분이다. 11시 20분 새벽에 나왔으니 점심 식사부터 한다. 단풍숲길로 들어서니 상당부분 단풍이 떨어졌지만그래도 일부 남아서 즐겁게 해준다.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며 걷는다.길도 아주 편해서 누구라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돌아가며 부부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 억새도 조금 보인다. 한바퀴 돌고나니 1시 50분 독립기념관도 돌아보고 즐검게 걷고 다시 버스를 타고 천안아산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성동에 있는 남도식당에서여러가지 홍어요리로 아주 즐겁게 식사를 하고 서을로 돌아.. 2024. 11. 26. 북한산 소귀천계곡 대동문 대성문 정릉천 2024.11.23 오늘은 북한산으로 간다.내일 일요일(24일)에 청실홍실 부부모임으로 아침일찍 나가야 하니 이틀연속 그럴 수는 없어서 ( 이제는 자제 ㅋㅋ )북한산의 적당한 코스를 다녀 오기로 한다.정릉천의 단픙이 아주 좋은 곳이어서 정릉천으로 내려오고소귀천계곡을 2017년에 가고는 가보지 않았기에 올라 보려고 한다. 10시 38분에 북한산우이역에서 산행을 시작하고도선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15분 정도 걸어 오르는데 전기줄을 피해서 북한산 정상이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정상을 가지 않지만 사진에 담아본다. 10시 55분 소귀천계곡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아직은 시맨트 포장도로지만 길 옆에 붉은 단풍을 만났다. 노오란 단풍도 초반에 이렇게 단풍을 만나니 기분도 좋고하산길도 매우 .. 2024. 11. 23. 도봉산 2024.11.17 토요일에 조카 손녀딸 돌잔치가 있어서 산행을 못하고월요일에도 아내와 함께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러가야 해서일요일에는 그냥 가까운 도봉산을 다녀온다. 도봉산역에서 9시 28분 산행을 시작한다.이 시간에 도봉산에는 등산객들이 많다.잠시 걸어 버스 정류장 앞에서 오늘 만날 도봉산을 바라본다. 9시 46분 녹야원 방향으로 방향을 틀려고 하는데 계곡옆에 단풍이 이쁘다. 녹야원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9시 58분 약수터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간다.약수터에 시계까지 생겼다 ㅎㅎ 오늘은 은석암 방향으로 진행 은석암방향으로 가다가 다락능선으로 올라선다. 이곳 초반 다락능선은 바위길이 마음에 든다 ㅎㅎ 출입금지라고 해도 올라간다.발에 달라붙는 바위, 그리고 손과 바위가 닿았을 때의 좋은 기분옛.. 2024. 11. 17. 강천산 2024.11.09 오늘은 그랜드산악회에서 진행하는 강천산이다.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매표소가 있는 병풍바위 삼인대계곡에서 산행을 시작하지 않고반대편 금성산성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 선택이 참 좋은 것 같다. 가을에 엄청나게 막히는 고속도로로 인해 12시 20분이나 되어서야 들머리에 도착을 하고그렇게 바빠도 몸풀기 체조까지 하여서 좋았다 그리고 12시 40분에 산행이 시작된다. 금성산성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등로는 아주 편하게 시작된다. 길옆의 시원스럽게 뻗은 대나무가 참 기분을 좋게 한다, 이어지는 편안한 대나무 숲길 사랑바위까지 ㅎㅎㅎ 1시 6분 보국문을 지나고 1시 9분 금성산성에 도착 다시 편안하면서도 느낌이 좋은 등로를 계속 걸어서 오후 1시 11분 남문을 지난다. .. 2024. 11. 10. 지리산 성삼재-노고단-화엄사 2024.11.02 오늘은 엠티산악회에서 지리산을 가는 산행에 참가 하였다.원래는 성삼재-노고단-피아골의 계획이었는데노고단 고개의 출입통제시간이 11시로 바뀌었다.그래서 30분 당겨서 출발하였지만 고속도로의 정체로 인해 11시가 되어서야 성삼재 도착을 하게 되었다.그래서 화엄사로 하산을 하게 되었다.아쉽지만, 그래도 즐겁게 걸었다. 11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성삼재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예상 보다 기온이 낮은 느낌이어서화장실에 들를 때 상의를 갈아입었다. 잠깐 지체 하였더니 우리 산악회분 들은 모두 앞으로 가신 것 같다. 노고단을 향하는 편안한길 계단으로 가로 지르고 11시 28분 화엄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을 지난다노고단에 올랐다가 다시 여기로 와야 한다. 11시 37분 노.. 2024. 11. 3. 민둥산 2024.10.27 이번 주일은 민둥산으로 향한다2011년 10월 23일에 다녀 온 후 무려 13년만에 다시 간다 ㅎㅎ2011년 민둥산 산행 후기 ( https://mycsc.tistory.com/2747425 ) 민둥산 은빛억새축제가 한창인 무릉리 축제장 앞 주차장에 9시 50분에 도착산행을 시작 한다오늘은 이곳 무릉리에서 출발해서 삼내약수터까지 가는 산행으로 알고 왔는데사실 내 마음 속에서는 삼내 약수터에서 이곳 무릉리로 오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억새는 역광이 아름다우니 말이다.그런데 대장님이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에 도움을 주려고 원점회귀로 산행코스를 바꾸셨다.처음에는 아쉬웠지만산행을 하고 나서는 충분히 즐거운 느낌이었다. 행사장을 잠시 돌아 보고 다리를 건너고 다리에서 보는 지장천 .. 2024. 10. 28. 소매물도 2024.10.15 오늘은 소매물도를 즐기는 날이다.어제 밤에 많은 비가 내려서 오늘 오전에 조금 염려스러웠는데 다행히 아침에는 비가 멈추었다.밤 새도록 모기와의 씨름에 우리부부가 지쳤지만아침 식사를 마치고 조금 쉬면서 힘을 찾았다. 8시 35분 출발이다.그냥 등대섬으로 가지 않고 트레킹코스로 돌아서 간다.열목개 물빠지는 시간이 10시 21분이기에 빨리가도 소용 없다. 축축하게 물에 젖은 길을 걷는다. 소매물도 항구를 내려다 보고 소매물도 등대길 구간 시작 아직도 구름이 가득~ 하다 남매바위중 숫바위를 지난다. 바다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가끔 보인다. 비가 많이 와서 걷기 불편 할까 신경이 쓰였었는데전혀 그렇지 않다. 어제 걸은 매물도가 잘 보인다. 역시 남해 섬의 동백숲 터널.. 2024. 10. 22. 매물도 2024.10.14 오늘은 매물도 트레킹을 하는 날이다.통영항에서 6시 50분 배를 타고 매물도로 향한다. 7시 53분 저 앞에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보인다. 나중에 알은 것이지만 배는 소매물도항, 매물도 대항항, 매물도 당금항 순서로 가고마지막 배만 그 반대로 진행을 한다. 가익도 앞을 지나는 배 8시 5분 소매물도항에 접근오늘 저녁에 머무를 소매물도 항의 쿠크다스 펜션도 보인다. 그리고 배는 다시 소매물도항을 출발해서 매물도 대항항을 거쳐 8시 25분 당금항에 도착하였다.평일이다 보니 당금항에 내린 사람은 우리부부 포함 세명이다 ㅎㅎ 오늘도 바다백리길을 걸어 보자오늘은 다행이 항구에 있는 매점에서 큰배낭짐을 맡아 주셨다. 8시 33분 , 자 출발 해 봅시다. 주욱~ 언덕.. 2024. 10. 21. 통영 관광 2023.12.13 오후 욕지도에서 12시 30분 배로 통영으로 출발욕지도 잘 있어라 2시 42분 통영항에 곧 도착이다. 오후 3시 예약해둔 "통영에 반하다 " 펜션에 짐을 풀고 잠시 휴식 3시 30분 동호로 바닷가로 가서 택시를 타고 3시 50분 이순신공원앞 도착이다. 사진찍어 주는 분, 손가락까지 나왔다 ㅋㅋ 통영항 앞바다를 내려다 보고 공원 산책을 한다 섬에서도 바닷가 산책, 통영으로 와서도 역시 바닷가 산책 ㅎㅎ 이순신 장군님 1시간 동안 이순신공원을 한바퀴 돌고 내려선다. 다시 부둣가를 걸어서 중앙시장 앞까지 오고 오후 5시 40분 시장앞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6시 10분 동피랑 벽화마을로 올라간다. 정상에 와서 내려다 보이는.. 2024. 10. 21. 통영 욕지도 2024.10.13 오전 욕지도에서의 아침이 밝았다.오늘 계획은 버스를 타고 섬의 동쪽 끝부분 야포로 가서 거기서 부터 일출봉 망대봉을 거쳐 트레킹을 하는 것이다.천왕산까지 오를 것인지는 아내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하려 한다. 서촌에서 7시 5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욕지도를 일주하며 주변 관광을 하고야포로 가서 트레킹을 시작할 예정이다. 어제 연화도에서는 여객선 터미널에서 짐을 맡아주지 않아 불편했었는데오늘은 대일해운 터미널에서 맡아준다고 하신다.( 우리가 묵은 아리펜션형 민박에서는 짐을 맡아 줄 상황이 아니었다 )7시 40분에 출근하시며 짐을 받아 주어서 우리는 7시 50분 버스로 마음 편하게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다. 아침 부두를 즐기고 버스를 타고 욕지도를 일주 하였는데 보이는 풍경이 참 좋았다.다.. 2024. 10. 19. 통영 연화도 2024.10.12 이번 주일은 아내와의 통영 여행이다. 11일(어제) 낮에 강의를 마치고 오후 고속버스로 통영으로 내려와서 저녁에 통영 도착 후 Naver 에서 미리 예약한 통영항 근처 숙소에서 잠을 자고 시락국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혹시 트레킹중 배고플까봐 충무김밥을 사서 아침 6시 55분 배로 연화도로 출발한다.( 가보고싶은섬 앱에서 예약을 하였다 ) 자 ~ 가자 바다로 ~~ 아침해를 맞으며 배가 떠난다 7시 50분 저 앞에 연화도가 보인다. 7시 57분 연화도 도착 연화도 도착을 일단 신고 하고 ㅎㅎ 연화항 5박6일의 여행이어서 갈아 입을 옷 때문에 배낭이 3개나 되고 커서당일 배낭이 아닌 큰 배낭을 맡겨야 하는데표를 사면서 대일해운의 물어 보았더니 욕지도 여객선 .. 2024. 10. 18. 설악산 한계령-대청봉-천불동 2024.10.06~07 운 좋게 10월6일 일요일에 설악산 소청대피소 2자리를 예약하게 되었다. 아내가 지금 갈 상황이 아니고 나의 둘째 동서 오 박사에게 연락을 하였더니쾌히 OK ~~ 동서간의 산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 산장 예약을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산행 출발 전날 온 안내문자에 모포를 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깜짝 놀라 연락해 보니 코로나 이후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급히 오서방에게 연락을 하고 나도 침랑을 추가 하니 매우 큰 배낭이 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7:30 출발해서 한계령에서 9시46분 산행을 시작한다.원통에서 버스가 잠시 쉬니 간단하게 김밥 정도 살 수 있다. 금년에 세번째 만나는 한계령 등산로 입구 올라가며 가리봉에게 인사를 하고 가파른 길, 500m를 25.. 2024. 10. 8. 이전 1 2 3 4 5 6 ··· 91 다음